부천세종·인천세종병원 전자동의서 시스템 도입

2021-09-12 09:35:12

환자가 외래 창구에서 전자동의서를 이용하는 모습.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최근 태블릿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원무, 진료, 검사, 시술, 수술 등 카테고리에서의 500여 개의 동의서가 구축돼 있으며, 전자동의서 작성 시, 형광펜 등의 기능을 활용해 강조 표시와 함께 설명 흔적을 남길 수 있어 설명 이력 조회가 용이해졌다. 태블릿 PC를 이용해 환자가 동의서 확인과 전자서명을 날인을 하면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병원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이렇게 관리함으로써 안전한 의료환경의 조성은 물론 자료의 신뢰성 및 서비스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기존에는 서명 받은 동의서를 다시 스캔한 후, 디지털 자료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했다면 이제는 이러한 절차가 사라지면서 전자문서 형태의 동의서 기록과 이력에 대한 DB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돼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병원의 모든 자료는 의료정보시스템에 보관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저장 공간이 필요 없고, 동의서의 필수 항목 작성 누락이나 분실 우려가 없어졌으며, 안전한 보안 절차를 거쳐 관리가 용이해졌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 탄소 배출 저감, 페이퍼리스(paperless) 등 환경보호의 일환이자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동의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서면 대신 전자문서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등 병원 전반적인 프로세스에서 지속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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