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56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92명↑

2021-09-13 13:30:59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12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5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1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은 554명, 해외 유입은 2명이다. 하루 전(11일) 658명보다 102명 적고, 1주일 전(5일) 464명보다는 92명이나 불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671명으로 치솟은 뒤 11일까지 닷새 연속 600명대 후반 규모를 이어갔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서울에서 처음 있는 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한층 거세진 양상이다.

검사자 수가 지난 10일 7만615명에서 토요일인 11일 5만2천28명으로 대폭 줄었는데도, 12일 확진자 수가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은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12일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도 1.1%로, 11일(0.9%)보다 높아졌다. 연령대별 신규 확진자 비율은 20대(23.0%)가 가장 높았다.
서울에서 접종 완료 후 감염된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누적 1천933건이고, 연령별로는 60대(32.1%), 30대(30.8%), 70대(17.3%) 순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8만7천18명이다. 현재 1만413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7만5천998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사망자는 최근 24시간 동안 추가로 파악되지 않아 누적 607명을 유지했다.

서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64.4%, 2차 38.9%다.

min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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