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국대 골키퍼 원하는 아스널, 500억 최후 통첩 받았다

2021-07-22 17:07:07

사진출처=로이터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론 램스데일 위해 3200만파운드 준비해야 하는 아스널.



아스널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주전 골키퍼 램스데일과 계약하려면 3200만파운드(약 505억원) 이상의 금액을 제안해야 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소식이다.

영국 매체 '타임스'는 셰필드가 아스널에게 램스데일의 이적료로 3200만파운드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램스데일은 23세의 젊은 골키퍼로 이미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받는 선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 전경기를 뛰며 63골을 내줬다. 클린시트는 5차례 기록했다.

유로2020 잉글랜드 대표팀에 처음 뽑히지는 못했지만, 딘 헨더슨(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으로 낙마함에 따라 대체 선수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셰필드가 지난 시즌 종료 후 강등이 확정되며 프리미어리그에 있는 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이 램스데일을 원하는 대표적인 주자다.

아스널은 이미 램스데일을 위한 제안을 두 차례나 셰필드에 건넸지만, 모두 퇴짜를 맞았다. 셰필드는 아스널에게 최소 3200만파운드의 금액부터 협상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했다.

셰필드는 지난해 여름 램스데일과 4년 계약을 맺었다. 아직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아 협상에 있어 유리한 위치다. 굳이 헐값에 그를 넘길 이유가 없다.

아스널은 램스데일 영입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해 웨스트브로미치의 샘 존스톤을 두 번째 타깃으로 설정해놓은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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