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복귀한 '끝판왕' 오승환, '불혹에도 변함없는 돌직구 과시' [야구대표팀영상]

2021-07-21 17:19:48

'대표팀으로 다시 돌아온 돌부처'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훈련했다. 동료들이 타석에 나선 가운데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는 오승환.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공식'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돌아왔다.



2020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던 오승환은 키움 한현희를 대신해 야구 대표팀에 마지막 구원 투수로 합류했다. 김경문 감독은 돌아온 오승환을 마무리 투수로 낙점하며 끝없는 신뢰를 보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끝판왕' 오승환은 2014, 2015시즌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서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2년 연속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1위를 차지하게도 했다.

7년 전 한신 타이거즈에서 배터리를 이뤘던 우메노 유타로도 일본 야구대표팀으로 이번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한일전이 열리게 되면 오승환은 7년 전 동료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국가대표팀으로 복귀한 오승환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의 부름에 달려왔다.

오승환은 선수생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태극마크를 달고 도쿄올림픽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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