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가스라이팅·갑질' 서예지, 2달 잠적→드디어 입 열었다 "믿어주는 사람이..." [종합]

2021-06-11 17:55:37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학력 위조 의혹' 등의 논란으로 화제의 중심이 됐던 서예지가 두 달만에 직접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서예지는 11일 오후 디시인사이드 서예지 갤러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서예지가 올린 사진은 애니메이션 '피너츠'의 주인공 찰리 브라운의 모습. 서예지는 같은 사진을 "예지예찬 팬분들께.."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팬카페 '예지예찬'에도 올렸다.

사진에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기분 좋은 일 일거야"라는 글이 적혀져 있다. 이는 서예지가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에게 전하는 말로 추측된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4월 전 남자친구 김정현 조종설,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등 온갖 구설수에 휘말렸다.

서예지는 3년 전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무성의하고 무례한 태도를 일관했던 김정현의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이 배후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서예지가 김정현이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말을 섞고 로맨스 장면을 찍는 것을 싫어해 이를 못하게 막았다는 것. 이에 서예지 측은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 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 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고 이를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 표현했다.

또한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한 사실이 있으나, 그 이후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 했다"라고 해명했다. 또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해명에도 불구하고 서예지를 모델로 사용한 네이버, 아이웨어 브랜드 등 광고주들의 손절이 이어졌고,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도 불발됐다.

이후 서예지는 개봉을 앞뒀던 주연작 '내일의 기억'(서유민 감독) 언론 배급 시사회를 하루 앞두고 모든 일정을 취소한 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을 유지하고 있던 상황.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 투표 1위를 차지한 서예지지만 결국 시상식에는 불참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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