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메디힐 골프단 '팀닥터' 지원

2021-06-10 18:24:01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오른쪽)과 엘앤피코스메틱(주) 권오섭 회장이 메디힐 골프단 의료지원 협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나누리병원이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을 위한 '팀닥터 시스템'을 구축해 매달 대회 현장 의료지원에 적극 나선다.



나누리병원은 지난 9일 강남 신관 5층 접견실에서 엘앤피코스메틱㈜ 메디힐 골프단과 상호 교류 및 의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 등 메디힐 골프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지원과 선수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료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나누리병원은 지난달 27~28일 신경외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LPGA 제9회 E1 채리티 오픈에 파견되어 출전을 준비하는 메디힐 골프단의 안지현, 이채은, 이다연 등 소속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도왔다.

대회 공식 연습날에 안지현 선수는 나누리병원 검진버스 안에 탑재돼 있는 X-레이 장비를 통해 목 검사를 받은 후 전문 의료진의 소견을 듣고 손과 발 등 여러 부위 등에 신장 분사 치료(통증 완화 장비)를 통한 치료를 통해 컨디션을 조율했다. 또 이채은 선수는 목과 어깨 등 물리치료를 받았으며, 이다연 선수는 간단한 진료상담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했다.

나누리병원은 메디힐 골프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써 올 시즌 LPGA의 정규투어에 참가하는 소속 선수들의 컨디션 체크 및 건강관리를 위해 매달 대회 현장으로 직접 찾아간다.

나누리병원 장일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골프가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로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라고,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의료지원으로 메디힐 골프단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은 "메디힐 골프단 소속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누리병원이 함께해 경기나 행사 시 의료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나누리병원이 추구하는 훈훈한 나눔 정신과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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