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브리핑]"빅 사인이었다" 수베로 감독을 웃게한 4연패 후 3연승

2021-05-05 12:23:51

2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수베로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4.29/

[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연패 후 연승에 의미를 부여했다.



수베로 감독은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KIA전에 잘 싸웠지만 아쉽게 스윕을 당했는데, 롯데전에 뭉쳐서 다시 싸우려는 모습이었다. KIA전 때 터질듯 했던 타선도 터져줬다. 팀으로선 아주 좋은 신호였다. 분위기가 올라와서 스윕 후 스윕을 할 수 있었던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는 지난달 25일 대전 LG전을 시작으로 광주 KIA전 스윕을 당하며 4연패에 빠졌다. 최하위로 추락했지만 롯데와의 사직 3연전을 모두 잡고 꼴찌탈출에 성공한 바 있다.

한화가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한 것은 2016년 5월27일~29일 대전경기 이후 5년만. 사직에서는 2008년 5월5일~8일 이후 무려 13년만이다.

한화는 자칫 팀 분위기가 추락할 수 있었을 고비를 멋진 스윕으로 극복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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