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이승철, 박보검 찬양 "키까지 커 완벽해…사람이 그래도 되나 싶다"('옥문아들')

2021-05-05 09:50:12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가수 이승철이 박보검에 대해 극찬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냉철한 독설가로 유명한 이승철이 출연해 반전 인간미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가요계의의 리빙 레전드' 이승철은 요즘 '한남동 이주부'로 통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NS로 공개한 남다른 요리 실력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은 최근 갱년기가 왔다며 "마음이 여려졌다. 올 게 왔다. 영화도 가족 영화만 보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남성 호르몬 주사를 추천하며 "주사 맞으면 액션 바로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과 송은이는 각별한 인연이 있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이승철에게 음악 관련 고민을 물어본다는 것. 송은이는 "하루에 네 번 전화한 적도 있다. 일곱 곡이나 불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이승철은 데뷔 36주년을 맞아 후배들과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승철은 히 자신의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박보검에게 이승철이 먼저 합동 무대를 제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이 수준급임을 알게 돼 콜라보를 제안했더니 박보검이 '저는 영광이죠'라고 하더라"며 콜라보를 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그렇게 해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나가게 됐는데, 결국 걔만 뜨고 나는 그냥 웃긴 사람으로만 나오더라"라며 자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더해 이승철은 박보검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 발언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사람이 그렇게 태어나도 되나 싶더라. 키까지 클 줄은 몰랐는데 사람이 완벽하더라"라며 찐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이승철은 "이번에 발매한 신곡이 악동뮤지션 이찬혁에게 선물 받은 곡"라 밝혔다. "모든 사람들을 1분 안에 울릴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곡이더라. 가사를 보고 천재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낌없는 칭찬 세례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앞으로 어떤 후배와 또 콜라보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이승철은 아이유와 BTS의 RM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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