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200억 대작 '아일랜드' 출연 무산→백상 인기투표는 1위 "여전히 침묵" [종합]

2021-05-04 23:50:4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영화 시사회 불참 이후 잠적한 서예지는 결국 '아일랜드' 출연도 무산됐다. 서예지는 언제쯤 입을 열까.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4일 "서예지가 '아일랜드'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여주인공 캐스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예지가 출연하기로 했던 OCN '아일랜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0억 원 규모의 텐트폴 작품으로 촬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 현재 배우 김남길,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서예지가 하차함에 따라 '아일랜드'의 캐스팅 작업은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서예지는 3년 전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무성의하고 무례한 태도를 일관했던 김정현의 논란이 다시 재조명되면서 이 배후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서예지가 김정현이 상대 배우, 스태프들과 말을 섞고 로맨스 장면을 찍는 것을 싫어해 이를 못하게 막았다는 것. 이에 서예지 측은 "당시 김정현 씨도 다른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던 서예지 씨에게 키스신을 촬영하지 말라는 등을 요구하는 대화가 있었으나 이에 서예지 씨도 '그럼 너도 하지마' 라는 식의 타인과의 스킨십에 대한 연인 간의 질투 섞인 대화들이 오갔다"고 이를 '배우들 간에 흔히 있는 애정 싸움'이라 표현했다.

그러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서예지는 스태프들에 의해 갑질 폭로까지 나왔다. 서예지의 스태프로 일한 적이 있다는 A씨는 "일하면서 욕은 기본이고 개념 있는 척은 다 하면서 간접흡연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상항 피해는 몰랐는지 차에서 항상 흡연하고 담배 심부름까지 시켰다"며 서예지가 핸드폰 검사, 댓글 알바, 팬클럽 강제 가입까지 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력 위조 의혹, 거짓 인터뷰까지 논란은 파도 파도 계속 나왔다.

하지만 서예지는 그저 침묵 중이다. 서예지는 김정현과의 논란이 불거진 직후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에 불참하며 계속 잠적 중이다. '구해줘',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이며 완벽한 대세 배우에 오른 서예지가 데뷔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오는 13일 개최되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는 얼굴을 비출 지 주목 된다. 서예지는 현재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서예지가 시상식 무대에 오를 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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