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듀란트 복귀, 브루클린 정상 눈앞. 뉴욕의 선풍적 돌풍. 4월4주 NBA 파워랭킹

2021-04-27 13:39:48

케빈 듀란트.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LA 클리퍼스가 2주 연속 정상을 지킨데 이어, 브루클린 네츠가 반격에 나서고 있다.



LA 클리퍼스는 13일(한국시각) CBS스포츠가 발표한 NBA 파워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지만, 클리퍼스는 탄탄한 조직력과 폴 조지의 맹활약으로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2위가 눈에 띈다. 브루클린 네츠가 차지했다. 케빈 듀란트가 복귀했다. 제임스 하든이 여전히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단, 브루클린은 시즌 초반과는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수비 조직력이 좋지 않았다. 빅3가 결성되면서 계속 나온 문제다. 어빙의 수비력이 약한데다, 하든 역시 1대1 수비는 괜찮지만, 수비에 도움을 주는 선수는 아니다.

여기에 주전 센터 디안드레 조던은 미드 레인지 지역을 텅텅 비워놓은 채 활동량이 적은 수비를 하면서 미드 점퍼가 훌륭한 에이스들에게 '맛집'이 된 적이 있다.

브루클린은 강력한 공격력으로 수비 약점을 만회했지만, 이런 식으로 올 시즌 챔프전 우승은 물론 동부 정상도 쉽지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최근 탄탄한 수비력과 어빙 하든의 클러치 능력을 앞세워 매우 견고한 경기를 보이고 있다. 하든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지만, 경기력 자체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듀란트가 돌아왔다.

지난 주부터 톱 10에 진입한 뉴욕 닉스가 탐 티도뷰 감독 특유의 높은 주전 의존도와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3계단 상승, 6위에 랭크됐다. 올 시즌 동부 플레이오프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고, 애틀랜타 호크스 역시 트레이 영이 발목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지만, 클린트 카펠라, 존 콜린스의 프런트 코트 장악력을 앞세워 4계단 상승, 7위에 올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파워랭킹(4월4주)

순위=팀

1=LA 클리퍼스

2=브루클린

3=피닉스

4=유타

5=덴버

6=뉴욕

7=애틀랜타

8=밀워키

9=필라델피아

10=댈러스

11=마이애미

12=골든스테이트

13=보스턴

14=LA 레이커스

15=워싱턴

16=멤피스

17=샌안토니오

18=샬럿

19=포틀랜드

20=인디애나

21=토론토

22=뉴올리언스

23=시카고

24=미네소타

25=클리블랜드

26=새크라멘토

27=디트로이트

28=휴스턴

29=올랜도

30=오클라호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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