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4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2명 줄어

2021-04-23 13:05:42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97명 늘어 누적 11만7천458명이라고 밝혔다. 2021.4.23 jieunlee@yna.co.kr

22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4명이라고 서울시가 23일 밝혔다.
전날(21일) 230명보다 26명 적고, 1주일 전(15일) 216명보다는 12명 줄어든 규모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17일부터 대체로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이달 7일 244명으로 치솟은 뒤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이 반영된 4일간을 제외하고 2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1주일간은 217→204→137→148→218→230→204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98명, 해외 유입이 6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강북구 지인모임 관련 8명,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서초구 직장 관련 2명이 추가됐다. 동대문구 음식점과 중랑구 음악학원, 마포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1명씩 늘었다.

기타 집단감염 5명, 기타 확진자 접촉 9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16명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70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34.3%에 달했다.

23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6천428명이다. 현재 2천755명이 격리 중이고, 3만3천229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이 추가돼 누적 444명이 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서울에서 1차 누적 31만7천386명, 2차 누적 1만5천901명이 받았다. 목표 인원(606만명) 대비 각각 5.2%, 0.3%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확진자가 800명에 육박하고 확산세가 높아져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모임 자제, 지역 간 이동 최소화가 중요하다"며 "주말에도 각종 만남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https://youtu.be/-STFmDlPE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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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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