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초점] "10초만 게임 끝"…브레이브걸스, 용형 호언장담 타고 썸머퀸 될까

2021-04-09 13:56:09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컴백을 예고했다.



용감한형제는 최근 진행된 MBC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브레이브걸스 신곡 준비로 한창인 녹음실을 찾았다. 용감한형제는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새 미니앨범 작업 중인 작곡가들과 만났고 "10초만 나와도 게임 끝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브레이브걸스에 대해 "포기를 안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잦은 멤버들의 이탈과 활동 부진으로 팀 해체를 논했던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한 아이돌 댓글 전문 유튜버가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을 언급한 것을 계기로 극적인 드라마가 시작됐다. '롤린'이 4년 만에 역주행에 성공하며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것. 이에 힘입어 음악 프로그램에도 재진출, 6관왕 기록을 썼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tvN '유퀴즈온더블럭' '코미디 빅리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MBC '전지적 참견시점'과 KBS '컴백홈'도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털어놓은 브레이브걸스의 고뇌와 아픔을 담은 휴먼스토리는 큰 감동을 안겼고, 전국민이 브레이브걸스의 역주행을 응원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오리온 꼬북칩, 게임 '킹덤 : 전쟁의 불씨', BBQ 치킨, 쿨 테크 등 광고 계약도 이어지고 있다.

그런 만큼 브레이브걸스의 후속 활동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 후속활동의 성공 여부에 따라 브레이브걸스의 향후 위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용감한형제가 "10초만 나와도 게임 끝"이라는 강력한 자신감까지 피력했다. 용감한형제는 그동안 손담비 '미쳤어' '토요일 밤에', 빅뱅 '마지막 인사', 브라운아이드걸스 '어쩌다',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온 장본인이다. 그런 만큼 용감한형제의 호언장담에도 기대가 쏠리게 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썸머퀸으로 우뚝설 수 있을까. 팬들의 응원은 높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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