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스 웨스트가 그린 그림을 그냥 여기에 올렸어야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7살난 딸 노스 웨스트가 그린 풍경화가 담겨있다. 유화 물감으로 나무와 산, 풀밭의 질감을 완벽하게 표현한 천재적인 재능이 감탄을 자아낸다.
당시 누리꾼들은 "7세 아이가 그릴 수 없는 그림이다", "그림에 딸 이름 서명을 합성해서 넣은 거다", "거짓말 하지 말아라" 등의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이에 킴 카다시안은 "딸이 그린 그림이 맞다. 아트 클래스에서 배운 방법으로 그린 그림이다"고 해명했고, 노스 웨스트에게 그림을 가르친 선생님까지 나서며 "이곳에 오면 누구든 이것과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라고 설명, 논란을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