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팬들이 해리 매과이어의 '후배 챙김'에 환호를 보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래 트래퍼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이날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다니엘 제임스-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44분 래시포드를 빼고 '2004년생 미래' 쇼어타이어를 투입했다. 이로써 쇼어타이어는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매과이어가 곧바로 박수를 보냈다. 선장의 칭찬', '매과이어가 몇몇 사람들에게 주장으로서의 자격을 의심 받는다. 그러한 증오심에 소리 칠 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