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폴 포그바는 맨유 재계약에 관심이 없다.'

전 세계 축구계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 그는 24일(한국시각) 공개적 인터뷰를 했다.

그는 얼링 할란드를 비롯해 폴 포그바 등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데리고 있는 에이전트다.

포그바는 맨유와의 관계가 상당히 어색하다. 지난 시즌 이적을 적극 고려했던 포그바는 맨유의 상승세가 거듭되자 올 시즌 잔류 의사를 밝혔고, 재계약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고 싶어한다'고 말하면서 큰 파문이 일었다.

그는 입장을 바꾸지 않았따.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여전하 맨유와의 계약에 관심이 없다'고 다시 한번 못 박았다.

또, 라이올라의 말이 맨유를 불안하게 만들었다는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말에 대해 'Bull ****'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