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싱어게인'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창희는 "초면에 돈 얘기하면 좀 그렇지만, 상금은 입금됐나?"라고 물었고, '싱어게인' 우승으로 상금 1억원을 탄 이승윤은 "입금됐다. 캡쳐 했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무진 '누구없소' 영상이 1700만뷰를 기록했다, 이무진씨는 몇 번 정도 봤나?"라는 질문에 이무진은 "그 중에 200번은 내가 봤다. 아직도 신기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나"라는 청취자 질문에 이승윤은 "이무진으로 태어나고 싶다"라면서 "길게 봐서 제일 잘 될 사람은 이무진이다. 옆에 꼭 붙어 있으려고 한다" 라고 했다. 그러자 이무진은 "부담스럽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는 KBS 쿨FM(89.1MHz 낮 4시-6시)을 통해 생방송으로 함께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