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디 애슬레틱'이 22일 이같이 보도했다.
독일 '빌트'에 따르면 '디 애슬레틱'은 '맨유는 더이상 산초 영입을 위해 공들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산초 영입을 공개적으로 추진했다. 하지만 구단간 이적료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영입에 실패했다. 코로나 여파에도 산초의 이적료는 1억2000만 유로까지 치솟았다.
'빌트'는 '디 애슬레틱' 보도와는 별개로 산초가 여전히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윙어인 산초는 올시즌 커보함 29경기 출전 10골 15도움을 기록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