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간편식 프랜차이즈인 담꾹이 25일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에서 각각 진행되는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는 (주)월드전람의 주최로 '제5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1 COEX'가, 부산 벡스코에서는 제일좋은전람 주최로 '제일창업박람회 in 부산'이 개최된다.

담꾹은 밀키트(가정간편식)를 내세운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무인운영시스템을 더해 비대면 트렌드에도 반영했다. 주메뉴는 부대찌개와 안동찜닭, 제육볶음과 소고기국밥, 원조할매즉석떡볶이, 신림동 백순대볶음 등이다.

담꾹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에서 조리가 필요없어 손쉬운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무인 운영의 경우에는 100% 카드 결제시스템이다. 담꾹 관계자는 "손쉬운 운영으로 소자본, 1인 창업이 가능하다"며 "담꾹은 서울과 부산에서 진해되는 창업박람회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등을 예비창업자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