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갑자기 확 올라가면서 더 이상 두꺼운 외투로 나의 불편한 몸매를 가릴 수 없게 되었다. 그동안 고마웠다 롱패딩아...이젠 뜨거운 안녕을 고해본다.

일단 뱃살까지는 아직은 숨길 수 있을 거 같다. 가장 큰 문제는 다리다. 두꺼운 종아리부터 위로 올라가다보면 마주하는 허벅지, 마냥 귀엽다고 우겨보기에 우리는 너무 나이가 많다.

근데 한가지 알게 된 놀라운 사실 하나, 이것이 밤마다 스트레스 풀던 나의 폭식의 결과가 아니라 어쩜 부종과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래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혈류가 정체 되어 있다면 누구에게나 이것은 가능한 시나리오다. 나의 게으름과 야식 때문이 아니라는 말씀!

퇴근 후 다리를 쭉 펴고 누워보자. 세지도 약하지도 않은 압으로 아킬레스건부터 무릎 안쪽까지 부드럽게 주물러준다. 나는 편안히 누워서 복식호흡만 하고 있으면 된다. 숨을 내쉴 때마다 지긋이 종아리를 꾹꾹 눌러주면 약간 아프긴 하지만 기분이 좋다. 종아리가 너무 굳어있다면 약한 힘으로 가볍게 주물러주는 것이 좋다.

나는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매일매일 이렇게 나의 각선미를 위해 애써주는 이는.... 안타깝게도 내 남편은 아니다. 헙! 오해하지는 말길 바란다. 내가 소개해주고 싶은 사람은, 아니 이것은 당신이 상상하는 그런 것이 아니니까....

바로 브람스 뉴다리애909 발 마사지기이다. 이 제품은 부분 마사지가 아닌 종아리부터 발끝까지 촘촘히 라인을 잡아가며 마사지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아름다운 뒤태는 보너스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종아리를 감싸주듯 3D입체 안마볼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12개의 에어백이 다리와 발의 곡선을 따라 발바닥과 발등, 아킬레스건을 집중적으로 마사지한다.

3단계 각도 조절기능을 탑재하여 어느 각도에서도 편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으며 종아리는 다른 부위에 비해 통증을 많이 느낄 수 있기 때문에 3단계 강도조절로 약한 마사지부터 강한 마사지까지 최적의 마사지를 실현했다. 또한 따뜻한 온열기능은 종아리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브람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다른 마사지기와는 차별된 마사지를 선사한다.

스포츠조선 든든몰(www.dndnmall.co.kr)에서는 소비자가 50만원인 2021년 NEW 다리애909를 42%할인한 인터넷 최저가인 29만원에 30대만 한정으로 판매한다. 지금 발 마사지를 꼭 해야 한다고 생각되면 이번 기회에 합리적인 구매를 해보자.

전화문의 168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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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