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 FJ(풋조이)가 신제품 골프화 '프리미어 시리즈'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우선, 모던 클래식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FJ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가미했다. 여기에 방수 기능이 있는 부드럽고 유연한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둘째, FJ만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탄생한 새로운 패턴의 버사트랙스+ 아웃솔이 적용됐다. 그린 손상을 최소화하며 모든 라이와 각도에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스파이크리스 타입과 스파이크 타입 중 선택이 가능하다.

셋째, 경량화된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오솔라이트 인솔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했다. 이를 위해 기존 자사 골프화 대비 27% 가볍게 설계됐다. 또한, 땀 흡수와 접지력, 충격 흡수력, 복원력이 뛰어난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 장시간 라운드에서도 발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FJ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이름을 딴 3가지 컬렉션과 여성용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리미어 시리즈는 저스틴 토마스, 웹 심슨, 아담 스콧, 이안 폴터 등이 주요 투어에서 사용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