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는 전 유럽이 주목하는 스트라이커다. 그는 올 시즌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나선 24경기에서 무려 25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리그 가리지 않는 활약이다. 해가 갈수록 성장하고 있어, 더욱 무섭다. 최근에는 '메날두'를 뛰어넘는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당연히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맨유, 맨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등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더욱이 내년 여름부터 그의 나이와 능력을 감안하면 그리 크지 않은 바이아웃(6700만파운드)가 발동되는만큼, 홀란드를 향한 영입전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