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8일 국내 토종 의류브랜드인 '탑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협업은 미래 주역인 MZ세대의 희소성 욕구를 자극하는 마케팅과 함께, 'Feel the Rhythm of Korea'의 배경인 관광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지역브랜딩(local branding)을 적극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2021년에는 지역브랜딩 컨셉으로 지역별 골목, 예술, 문화,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현지 로컬 크리에이터, 청년 스타트업 등의 일상을 담은 'Feel the Rhythm of Korea - Seosaon 2'를 제작해 지속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