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현장] 봄배구 눈 앞이지만…'이재영-다영 빠진' 흥국생명, 무거운 분위기

2021-02-16 17:47:12

흥국생명 선수단이 계양 체육관에 도착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이 어두운 표정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흥국생명은 1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2020~2021 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17승 6패 승점 5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흥국생명은 승점 1점을 더하면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봄배구가 눈 앞이었지만, 흥국생명의 출근길 분위기는 무거웠다. 하루 전인 15일 주축 선수인 이재영과 이다영이 무기한 출장 정지를 당했다. 고교 시절 학교 폭력 사실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알려졌고, 결국 구단은 이들에게 무기한 출장정지라는 철퇴가 가해졌다.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한국도로공사전에서도 이재영과 이다영 없이 경기를 치르면서 셧아웃 패배를 당해 3연패에 빠졌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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