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히어로] 'PS 시즌 희망 솔솔' 라자레바, "다같이 잘해보겠다"

2021-02-16 21:23:16

2020-2021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기업은행의 경기가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 기업은행 라자레바가 스파이크 공격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2.16/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배구는 6명에서 하는 것이다."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1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1, 25-10, 25-10)으로 승리했다.

이재영과 이다영이 학교 폭력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당하면서 흥국생명은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졌고, 라자레바는 30득점 공격성공률 62.50%로 흥국생명을 폭격했다.

라자레바는 "상대가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평소와 다른 경기를 해서 조금 아쉬운 점은 있지만, 승리를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전 세터 조송화가 컨디션 난조로 빠진 가운데 라자레바는 김하경과 호흡을 맞추며 30득점을 기록했다. 라자레바는 "김하경 선수보다는 조송화 선수와 훈련을 주로 하는데 연습량이 부족해서 완전히 잘 맞았다고 하기는 어렵다. 훈련을 잘해서 맞춰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로 4위 IBK기업은행은 2연패 탈출에 성공, 12승 13패 승점 35점을 기록하며 3위 한국도로공사(11승 13패 승점 36점)을 따라갔다. 라자레바는 "배구는 6명에서 하는 것이다. 다같이 하면 승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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