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악동' 데니스 로드맨 딸, 미국 여자 축구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입단

2021-01-15 03:49:42

사진캡쳐=tmz스포츠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악동' 데니스 로드맨의 딸인 트리니티 로드맨이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드래프트 결과 전체 2순위로 워싱턴 스피리트에 임단했다.



14일 열린 NWSL 드래프트 결과 트리니티 로드맨은 전체 2순위의 영광을 안았다. 데니스 로드맨의 딸이자 워싱턴 주립대학의 공격수인 트리니티 로드맨은 뛰어난 스피드와 골결정력을 자랑한다. 미국 청소년대표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3월 열린 2020년 북중미카리브해 20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에서 8골-6도움을 기록했다. 이같은 활약에 1순위 지명이 유력했다. 그러나 1순위의 영광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수비수인 에밀리 폭스가 차지했다. 트리니티 로드맨은 폭스의 뒤를 이어 2순위가 됐다.

그의 아버지 데니스 로드맨은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선수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터프한 수비와 리바운드 능력을 자랑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시카고 불스로 팀을 옮겼다. NBA 최고 전설 마이클 조던, 스카티 피펜 등과 함께 불스 왕국의 한 축을 담당했다.

은퇴 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이 알려지며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여러차례 북한을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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