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클라텐버그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심판이 격노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4일(한국시각) '클라텐버그 전 심판이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페널티킥 의문 제기는 위선적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클라텐버그는 클롭 감독이 맨유의 페널티킥 기록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은 위선적이라고 말했다. 클라텐버그는 클롭이 그런 주장을 할 근거가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클라텐버그는 "클롭의 말은 위선자처럼 들린다. 사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등도 비슷한 전략을 쓴다. 나는 과거 올드 트래퍼드(맨유 홈 구장)에서 상대에게 여러 차례 페널티킥을 준 심판이다. 2014년에는 리버풀에 페널티킥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