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13일 새벽(한국시각) 번리 원정에서 1대0 승리했다. 포그바가 환상적인 발리 결승골을 터트렸다. 리그 3연승 및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린 맨유는 승점 36점으로 선두로 도약했다. 2위 리버풀(승점 33)을 넘어섰다.
에버턴은 이날 울버햄턴 원정에서 마이클 킨의 결승골로 2대1 승리하며 승점 32점, 4위로 도약했다.
이날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뉴캐슬을 1대0으로 잡고, 무려 18경기만에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셰필드(1승2무15패)는 승점 5점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