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기구(NPB)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공동으로 설립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회의가 12일 열려 현재의 캠프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지자체와 협의해 방역에 만전에 기하면서 안전하게 스프링캠프를 하기로 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인원이 사전 PCR검사를 진행해 음성임을 확인한 이들만 캠프에 참가한다. 스프링캠프지에 관중 입장을 금지하는 것도 고려 중이다.
스프링캠프에 많은 팬들이 몰렸지만 이번 스프링캠프에선 대부분의 구단이 인원을 한정시키고 인터넷 예약제로 운영하기로 하는 등 관중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확실하고 안전한 캠프를 위해 무관중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