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의료서비스 수혜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병원과 환자 간 의료서비스(검진, 치료)에 관한 내용 검토 ▲2월에서 5월, 총 4개월간 CT를 포함한 무상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강남복지재단과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진료 및 치료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의선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는 강남베드로병원에 감사드린다. 강남베드로병원과 활발한 협력으로 강남구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서울중소병원 최초 척수재활병동 개원,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서울특별시 유도대회 의료지원, 지역나눔 행사 등으로 활발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