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풀리자 초미세먼지 다시 기승…수도권·충청 등 '나쁨' 예보

2021-01-12 13:05:45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2일 오전 남산에서 바라본 강남 일대가 희미하게 보인다. 북극한파가 주춤한 이날 9시 현재 서울지역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2021.1.12 hama@yna.co.kr

날이 풀리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짙어지고 있다.



12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강원 영서·대전·광주·전북·대구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세종 55㎍/㎥, 충남 46㎍/㎥, 경기 45㎍/㎥, 충북 42㎍/㎥, 서울 40㎍/㎥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밤에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3일도 12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됨에 따라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초미세먼지는 14∼15일까지 대기 정체로 축적돼 14일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 15일은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대구·경북에서 '높음(나쁨 이상의 농도)'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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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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