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리쉬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핫한 미드필더 중 하나다. 특히 잉글랜드 선수에게 없는 창의성이 돋보인다.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는 케빈 더 브라이너도 그릴리쉬의 플레이에 엄지를 치켜올린 바 있다.
과거 맨시티에서 뛰었던 수비수 네덤 오누오하는 11일(한국시각) 사커AM에 출연, 맨시티가 그릴리쉬의 잠재적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누오하는 "솔직히, 나는 그가 맨시티로 갈 수 있다고 들었다"며 "그릴리쉬는 톱 플레이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