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0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기부 행사를 연다. 2013~2014 시즌부터 군산을 제2의 연고지로 지정해 홈경기를 치러왔던 KCC는 매 시즌 군산에 기부 활동을 해왔다.
KCC는 올해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 또 군산고, 군산중, 군산 서해초에 지역 우수 선수 육성장학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