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장선거 이명호X정진완X안태성,선수 출신 3파전

2021-01-07 18:50:42



제5대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선거에 3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7일 오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회장선거 후보자는 안태성 전 장애인양궁 국가대표 감독(59), 이명호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64), 정진완 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원장(55) 등 총 3명(이상 기호순)이다.

1999년 방콕 아태장애인경기 대회 역도 동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사상 첫 선수 출신 장애인체육회장을 역임한 이명호 회장과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정진완 이천훈련원장, 1988년 서울패럴림픽, 1996년 애틀란타패럴림픽,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 안태성 전 국가대표 감독 등 역대 선거 사상 처음으로 장애인 엘리트 선수 출신들간 뜨거운 3파전이 펼쳐지게 됐다.

각 후보자들은 8~18일 11일간 선거공보와 전화, 명함 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선거가 가능하도록 거소투표 대상자를 선거인 전체로 확대했다. 거소투표는 13일 투표안내문 및 후보자 선거공보와 함께 선거인에게 발송된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선출할 선거인 대상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가맹단체장 32명, 시도장애인체육회장 17명, 대한민국 국적을 지닌 IPC 집행위원 1명, 선수대표 8명, 지도자 대표 4명, 심판 대표 4명, 학계 대표 2명 등 총 68명이며,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1일 최종 확정된다.

선거는 19일 오후 2시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후보자 자기소개 및 정견발표에 이어 실시되며,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득표자로 결정된다. 다수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연장자로 결정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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