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시에 따르면 오후 9시 이후 대중교통 이용객은 지하철의 경우 55%에 해당하는 38만5천명이 감소했다. 시내버스는 45%인 25만1천명 줄었다.
하루 평균으로 보면 지하철은 31.1%인 201만1천명, 버스는 29.7%인 174만7천명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조기 귀가 효과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오후 10시 이후 대중교통 20% 감축 운행을 버스는 지난달 24일, 지하철은 지난달 27일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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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