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최첨단 방역 기술,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성공적 시즌 마무리

2020-11-18 06:00:00

SK텔로콤의 혼합현실 기술. 사진제공 :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 운영위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0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이 지난 15일 최혜진(21·롯데)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상금왕 등 모든 타이틀의 주인공이 확정되면서 1년간 숨가쁘게 달려온 KLPGA 투어 2020시즌이 종료됐다.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상금왕 경쟁에선 김효주(25·롯데)가 타이틀을 가져갔고, 대상과 신인왕은 각각 최혜진과 유해란(19·SK네트웍스)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선 SK텔레콤과 ADT캡스 두 회사가 하나가 되어 골프 대회에서는 좀처럼 보기 쉽지않은 기술들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자사의 ICT 기술을 통한 랜선 응원 뿐만 아니라 혼합현실을 접목한 언택트 포토콜, ADT캡스는 선수와 대회장의 안전과 방역을 책임지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는 평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언택트 포토콜을 만든 SK텔레콤의 혼합현실 기술

이번 대회에 선보인 포토콜은 SK텔레콤의 혼합현실 기술을 통해 골프 대회에서 처음으로 언택트로 진행됐으며, SK텔레콤의 기술력을 제대로 뽐내는 무대였다.

안송이(30·KB금융그룹)와 유해란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 임희정(20·한화큐셀) 김민선(25·한국토지신탁)은 ADT캡스의 마스코트인 캡돌이, 경호팀과 함께 포토콜 촬영을 했는데, 실제로 이 선수들이 현장에 오지 않고 대신 점프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혼합현실 홀로그램 이미지로 선수들의 모습을 구현했다. 그 결과 마치 선수들이 현장에 있는 듯한 자연스러운 연출로 대한민국 최초의 가상 현실 포토콜을 완성했으며, 코로나 이전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대회는 종료됐지만 골프 팬들은 모바일 점프 AR 앱에서 5명의 선수를 소환해 함께 사진을 찍는 등 SK텔레콤의 혼합현실 기술을 계속 즐길 수 있다.

또한 무관중으로 치뤄진 만큼 많은 골프 팬들이 본인이 응원하고자 하는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이는 18번 홀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다. 자신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직접 본 선수들은 응원에 보답이나 하듯이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또한 우승자 최혜진은 경기 직후 'MeetUs'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이 모습이 대형 LED로 구현되며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선수, 대회장의 안전과 방역을 책임 진 ADT캡스의 첨단 시스템

이번 SK텔레콤·ADT캡스 챔피언십 2020에서 ADT캡스는 ICT 기술을 적용한 첨단 보안 서비스와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안전문기업으로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대회장 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얼굴 인식 출입보안솔루션인 '캡스 스마트체크'를 설치해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여부를 비대면으로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한 철저한 방역 시스템도 선보였다. ADT캡스 계열사인 캡스텍의 캡스클린케어는 매일 대회장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해 코로나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를 살균 소독해 선수와 관계자들이 코로나 19 걱정 없이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ADT캡스의 첨단 보안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시즌 마무리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으며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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