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환불원정대, 터치불가 4人4色 매력…압도적 역량→가요계 '들썩'(feat.지미유)

2020-10-18 13:55:33

환불원정대 '쇼 음악중심' 출근길 사진. 사진제공=MBC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싹쓰리에 이어 환불원정대 역시 가요계를 뒤집어놨다.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 등 멤버들의 면면만 봐도 레전드라 할 수 있는 환불원정대는 17일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 카리스마와 레전드 실력으로 말그대로 무대를 찢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의 신곡 'DON'T TOUCH ME(돈 터치 미)' 데뷔 무대가 공개됐다. 블랙 핫팬츠 의상을 입고 강렬하게 등장한 '4인4색' 디바들은 섹시함과 카리스마로 무장해 명불허전 매력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 곡은 차트 5위에 자리잡았다. 또 이들의 무대를 담은 네이버 TV, 유튜브 등의 클립영상은 총 누적조회수 400만을 돌파하며 걸그룹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이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과 지미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이 '음중'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미유는 몸에 딱 붙는 바디슈트를 입고 '눈누난나' 안무를 소화하며 멤버들이 "뭐든지 다 입겠다"는 마음을 먹도록 만들었다. 멤버들은 이날 속마음도 드러냈다. 사실 환불원정대는 싹쓰리를 준비하던 이효리의 한마디로 결성이 결정됐다. 이효리는 "가장 잘하는 사람들을 떠올렸다"고 말했고 엄정화는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화사와 제시도 고개를 끄덕였다.

방송에 깜짝 공개된 'DON'T TOUCH M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방송은 13.3%(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2부 수도권 기준)로 토요일 전체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10.4%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6%까지 올랐다.

또 환불원정대의 데뷔앨범은 7인치 LP로 등장해 일주일간 온라인 한정판매되면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물론 이번에도 앨범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LP를 재생할 수 있는 기기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구매는 소장용이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더욱 눈길을 끈다.

환불원정대는 멤버 한명 한명이 기죽지 않는 매력을 선보인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맏언니 만옥은 지난 방송에서 갑상샘암으로 인해 노래를 중단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리더 천옥은 멤버 전체를 아우르면서도 죽지않는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은비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실비는 막내이면서도 할말은 하는 존재감 그리고 실제 녹음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했다. 때문에 앞으로 이들이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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