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빠가 미안해"…'한다다' 천호진X이정은, 눈물의 남매 상봉→조미령 자수

2020-08-02 21:13:0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천호진과 이정은이 재회의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과 강초연 (이정은 분)이 재회했다.

이날 송영달은 송서진(안서연 분)이 갖고 있던 손수건을 보고는 "이거 어디서 났느냐"며 물었다. 송서진은 "친구가 줬다. 재미있다"고 했다.

그때 홍연홍(조미령 분)이 등장, 송영달은 "네가 서진이한테 준거냐? 이거 어머니 손수건이다. 네가 잃어버렸다고 했던"이라고 했다. 그러자 홍연홍은 "아닌 것 같다. 오빠가 잘 못 기억하고 있는 것 같다. 옛날 손수건에는 그런 자수가 많다. 쭉 갖고 있던 내가 잘 안다"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후 홍연홍은 "쫄려서 못 살겠다. 빨리 수금 끝나고 튀던지 해야지"라며 혼잣말 했다.

이후 가족들의 홍연홍을 향한 의심이 시작됐다. 그날 저녁 홍연홍이 "나는 어릴 때부터 젖가락을 다 먹었다"고 하자, 송가희(오윤아 분)는 "어릴 때 기억이 나냐. 어릴 때 기억 없는 줄 알았는데"라고 했다. 이에 당황한 홍연홍은 "없는데, 그런건 머리가 아니라 몸이 기억하는거니까"라고 둘러댔다.

이모 장옥자(백지원 분)는 조카들을 불러냈다. 장옥자는 "너희 아빠가 고모 사채 빚 갚아준 거 알고 있지? 근데 너희 고모가 깡패놈을 만나고 있더라. 은밀하게"라며 "그리고 통화하는 걸 들었는데 상대한테 엄마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자 송다희(이초희 분)는 "나도 전에 한번 들었다. 고모가 통화하면서 엄마라고. 그때는 잘 못 들었나보다 했다. 아니었나봐"라며 놀랐다. 이에 송나희(이민정 분)는 다시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제안했다.

다음날, 송영달과 함께 치킨 가게로 출근한 홍연홍은 상인들을 모아놓고는 '한 자리 당 2천 씩 맞지?'이라는 말에 "상황이 달라졌다. 입소문이 났다보다. 선착순으로 하기로 했나보다. 빨리 넣는 게 임자다. 최대한 빨리 입금해야한다"며 분양 사기를 쳤다.

이에 건어물(신미영 분)은 최윤정(김보연 분)을 찾아가 "우리 가게 보증금 좀 빼줄 수 있냐. 한 4천 정도?"라고 말했다.

그날 저녁, 시장 사람들은 선착순이라는 말에 바로 돈을 마련했고, 홍연홍는 상가분양권 매매계약서를 건넨 뒤 "입금은 쏴주시면 된다"고 했다.

상가 사람들은 바로 입금했고, 홍연홍은 건달(조한철 분)에게 전화 해 "입금 확인했냐. 나한테 15% 보내라"고 했다. 수금을 끝낸 홍연홍은 떠날 준비를 했다.

최윤정은 부동산을 찾았다가, 홍연홍이 사기 친 건물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부동산 업자는 "땅 주인이 필리핀에서 리조트 하다가 망해서 그땅에 저당 얽힌 은행만 세곳이다. 경매 중이다"고 했고, 최윤정은 "경매요?"라며 놀랐다.

이에 최윤정은 건어물에게 전화를 걸어 "돈 입금 했냐. 그거 다 사기래. 그 땅 경매에 넘거간거래"라고 했다. 이에 상가 사람들은 "우리 사기 당한거라는 데?"라며 앞서 홍연홍과 보러 갔던 건물을 보고는 쓰러지고 말았다.

그때 송나희는 DNA 검사 요청을 한 선배로부터 "완전 불일치다"는 전화에 놀랐다.

송영달은 서진과 시장을 찾았다가, "회장님 동생이 우리한테 사기를 쳤다. 동생 어디 있느냐"는 시장 사람들의 말에 놀랐다.

홍연홍은 가방을 들고 엄마를 찾아갔다가 강초연이 자신의 엄마를 챙기는 모습에 "그렇게 당하고도 남 걱정이냐"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는 송영달을 다시 찾아가 "회장님"이라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이에 송준선(오대환 분)이 돈을 찾기 위해 건달을 찾아갔다.

한편 송영달은 서진이가 사진 속 강초연의 모습을 보고는 "5학년 친구야다"라고 했고, 송영달은 "이 사람이 너한테 손수건 준 그 친구야?"라며 바로 강초연을 찾아갔다.

그때 강초연은 홍연홍에게 전화를 받고는 "송 회장님이 내 오빠라니?"라며 놀랐다. 송영달은 "영숙아"라고 했고, 강초연은 "오빠, 왜 날 버렸어? 왜 안 데리러 왔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송영달은 "죽은 줄 알았다. 오빠가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