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0㎜ 폭우' 안성시 산사태로 1명 매몰 추정

2020-08-02 11:18:24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 안성시 한 주택에서 산사태로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죽산면 한 주택으로 토사가 밀려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집 안에는 이곳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원들이 현재 인명 수색을 하고 있다.
[https://youtu.be/3RRgBE4s4N8]
시는 오전 8시 50분께 산사태 경보를 발령하고, 자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앞서 오전 7시께 중부고속도로 일죽IC 부근에는 토사가 도로로 밀려들고 나무가 쓰러졌다.

충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이 구간을 지나는 차들을 모두 국도로 우회시키는 등 통제하고 있다.
시는 현재 집계된 산사태와 침수 피해 신고는 60건이라고 밝혔다.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안성에는 262㎜의 많은 비가 내렸다.
한때 시간당 104㎜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으나, 현재는 0.5㎜로 잦아든 상태다.

you@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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