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소토-테임즈 없는 워싱턴과 대결…우타자 8명

2020-07-31 05:58:05

류현진. 사진=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번 시리즈는 토론토 홈경기가 예정되어있었지만, 임시 홈구장인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 필드의 준비가 완료되지 않음에 따라 워싱턴의 홈에서 열리고 있다. 대신 토론토가 말공격을 하는 등 토론토의 홈경기로 진행된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 4⅔이닝 동안 1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3실점을 허용했다. 삼진 4개를 잡긴 했지만 아쉬운 첫 등판이었다.

워싱턴은 지난 오프시즌 앤서니 렌던이 LA 에인절스로 이적했고, 후안 소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간판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 워싱턴은 류현진을 겨냥해 오른손 타자 8명을 라인업에 배치했다.

류현진은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토론토는 보 비셰트(유격수) 캐번 비지오(2루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 로우디 텔레즈(1루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중견수) 데릭 피셔(우익수) 대니 잰슨(포수) 브랜든 드루리(3루수)의 타순으로 경기에 임한다.

워싱턴은 트레이 터너(유격수) 애덤 이튼(우익수) 스탈린 카스트로(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1루수) 커트 스즈키(포수) 조쉬 해리슨(지명타자) 카터 키붐(3루수) 빅터 로블레스(중견수) 마이클 테일러(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릭 테임즈와 하위 켄드릭은 선발에서 빠졌다. 워싱턴 선발은 에릭 페데다.

류현진은 1회초 카스트로의 끈질긴 승부에 휘말려 총 25개의 공을 던졌지만, 1안타 무실점으로 첫 회를 마쳤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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