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내게 맞는 방법은?

2020-07-31 09:10:01



시력이 좋지 못해 시력교정술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라식이나 라섹 수술은 가장 보편적으로 진행되는 수술이다. 최근에는 덥고 습한 여름철 날씨로 인해 안경 착용의 불편함이 커져 시력교정술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라식과 라섹은 차이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바탕으로, 의료진과 상담 후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시력교정술을 선택하여 안전하게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식과 라섹의 가장 큰 차이는 각막의 실질 부위를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라식 수술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힌 다음 드러난 각막을 깎은 후 다시 원위치에 덮어주는 방법이다. 반면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만을 벗겨내고 각막 조직을 깎아내 시력을 교정한다.



때문에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빠른 장점이 있다. 하지만 외부 충격으로부터 약하고 각막 교정량 외에 일정 수준의 두께를 가진 절편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각막 소모량이 많아 각막 두께가 얇거나 근시가 심한 사람은 수술이 불가능하다.



라섹은 수술 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시력 회복이 다소 느린 편이지만, 라식과 달리 각막 절편을만들지 않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외부 충격에 강한 장점이 있다. 또한, 각막이 얇아 라식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시력교정술은 장단점이 분명하므로 각막의 두께와 시력, 동공 크기, 근시 정도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져 정밀 검사가 필수적이다. 즉 어떤 수술이 더 위험하거나 안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 상태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가장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점 천보영원장은 "라식과 라섹 두 가지 수술법 중 어느 것이 특별히 이상적인 수술방법이라고 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무엇보다 자신의 눈 상태를 정밀히 검사해 보고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그에 적합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스포츠조선 medi@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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