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무리뉴, 소튼 MF 호이비에르 원해 카일워크피터스+현금 줄게

2020-07-01 09:09:02

호이비에르 캡처=호이비에르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포르투갈 출신)이 사이가 나빠진 은돔벨레(프랑스 출신) 대신 그 자리에 덴마크 국가대표 미드필더 호이비에르(25·사우스햄턴)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영국 매체들이 전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데려오기 위해 스왑딜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언론은 최근 무리뉴 감독과 은돔벨레의 사이가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가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뛰기 싫다는 의사를 전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은돔벨레는 리그 재개 이후 맨유전과 웨스트햄전에서 결장했다. 2경기 모두 교체 명단에 올랐지만 벤치만 지키다 끝났다. 은돔벨레는 지난해 여름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000만유로에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서 이적해왔다. 그러나 햄스트링, 사타구니 부상 등으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인상적인 활약도 보여주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후에는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따라서 은돔벨레의 거취는 불투명해졌다. 최근엔 임대설까지 돌았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뉴 감독은 호이비에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출신으로 독일 바이에른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샬케를 거쳐 2016년 1월 EPL 사우스햄턴으로 옮겼다. 중앙 미드필더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출전했다. 사우스햄턴과는 2021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시장 가치(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는 1200만유로다. 사우스햄턴은 호이비에르의 몸값으로 3500만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 가격을 낮추기 위해 카일 워커 피터스 임대를 제안하고 있다고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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