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크]라이블리, 컴백 시나리오 나왔다..."두차례 불펜→9일 2군 선발→복귀 결정"

2020-06-30 16:59:27

2020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1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선발투수 라이블리가 투구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5.1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재활중인 삼성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 컴백 시나리오가 나왔다.



라이블리는 다음달 1일 불펜 피칭을 시작으로 7월 중순 복귀에 시동을 건다.

1일과 6일 불펜 피칭을 소화한 뒤 9일 퓨처스리그 기장 KT전에 첫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K와의 주중 첫경기를 앞두고 라이블리의 컴백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허 감독은 "9일 퓨처스리그 선발 결과 따라 7월 중순 컴백 가능성을 타진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퓨처스리그에서 두번 정도는 뛰고 올라와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지금 선발진이 잘 버텨준다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부분이고, 힘에 겨워 한다면 당길 수도 있다. 상황을 보겠다"고 설명했다.

시즌 전 에이스로 꼽혔던 라이블리의 컴백. 본격적인 여름승부를 앞두고 삼성 선발진에 천군만마가 될 전망이다.

라이블리는 지난 5월22일 두산전 1회 첫 타자를 상대한 뒤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 강판했다. 검진 결과 미세 파열로 드러나 다음날인 23일 등록 말소됐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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