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밤새셨다면서요ㅠ" 초등생 편지에 의료진 미소

2020-06-25 13:39:14

[건양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 때문에 밤새셨다면서요. 뉴스 볼 때 속상해 눈물 났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위해 초등학생들이 손편지로 위로의 말을 건넸다.



25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대전 금동초와 신성초 2학년 학생 50여명이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글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무거운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로부터 우리를 지켜줘서 참 고맙습니다', '코로나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코로나가 없어져 의료진이 빨리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금동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편지를 쓰고 싶어했다"며 "함께 힘내 코로나 19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을 걱정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된다"며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고, 코로나 19 예방과 방역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walde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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