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악 상태? 비용, 시간적인 부담줄인 임플란트 틀니가 좋은 방안"

2020-06-23 10:58:41



세월이 흐르면서 노화는 피해갈 수 없는 과정이다. 겉으로 보이는 외모의 노화는 물론이고 여타 다른 기관들도 기능이 서서히 쇠퇴한다.



구강 역시 이러한 흐름을 피해갈 수는 없는데 여기에 선천적, 후천적 원인들이 더해진다면 다수의 치아가 손상되기도 한다. 중장년층 이상으로 갈수록 종합적인 치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치아 마모나 흔들림, 충치, 만성치주염으로 인해 발치의 상황까지 이르렀다면 그에 맞는 대안 치료가 시급하다.

자연 치아를 대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꼽히고 있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재질의 인공 치근을 치조골에 식립한 뒤 유사한 치아 모형 보철물을 올리는 과정으로써 저작력과 심미성을 보완하는 방법이다.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올바르게 완성된다면 10년 이상의 긴 수명을 갖는다.

단,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무치악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는데 잇몸뼈의 소실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가 많아 다수의 임플란트 식립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심어야 하는 개수가 많아지거나 추가 치료가 증가한다면 비용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부담이 될 것이다. 여러 제한점과 특성을 고려하여 전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임플란트 틀니가 대안이 된다.

임플란트 틀니는 한 악당 2개~4개 정도의 인공 치근을 심고 특수연결장치로 고정식 의치를 연결하는 방법이다. 무치악 임플란트에 비해 식립 개수가 줄어드니 가격과 시간적인 부담이 완화될 수 있고, 사용감도 완전틀니에 비해 우수하다. 평소에는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나 식사 시 흔들리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따로 빼 내어 세척 및 보관 할 수 있으니 청결 관리도 용이하다.

이정택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은 "임플란트 틀니를 고려하고 있다면 외과적 수술에 대한 기술력뿐 아니라, 틀니 제작의 경험, 미적 감각까지 갖추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며, "정밀진단과 의치 제작에 필요한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꼼꼼한 검진이 이루어지는지, 의료진의 경력이 풍부한지, 사후관리까지 놓치지 않는지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스포츠조선 doctorkim@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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