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리포트]한화 서폴드, NC전 6이닝 3실점 4K 역투…16G 연속 QS 달성

2020-05-22 20:52:13

22일 창원NC파크에서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선발 서폴드가 투구하고 있다.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05.22/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의 1선발 워윅 서폴드는 달랐다. '리그 1위' NC 다이노스 상대로 시즌 2승 조건을 갖췄다. KBO리그 1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 기록도 이어갔다.



서폴드는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첫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3자책점으로 역투했다. 삼진 4개는 덤. 투구수는 103개였다.

묵직한 직구에 곁들여지는 변화구가 돋보였다. 최고 146㎞의 투심과 145㎞의 직구, 137㎞의 커터를 합쳐 61개, 체인지업과 커브, 슬라이더를 합쳐 42개였다.

서폴드의 투구수가 100개에 가까워지면서 한용덕 감독은 불펜을 준비시켰다. 서폴드는 6회를 마친 뒤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한화가 5대3으로 앞서 승리 투수 요건은 갖췄다. 마운드는 한화 필승조로 떠오른 김진영이 이어받았다.

올시즌 탄탄한 선발 야구를 펼쳤던 한화는 최근 3경기 연속 선발투수가 5회 이전 조기 강판되는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개막전 완봉승 이후 6이닝 2자책, 7이닝 3자책으로 호투를 이어온 '에이스' 서폴드의 무게감은 달랐다. 서폴드는 이날 2회 NC 노진혁 강진성의 연속 안타,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지만 무사만루에도 흔들리지 않고 후속타를 끊어내는 무게감을 과시했다. 6회에는 박석민에게 솔로 홈런을 맞아 3점째를 허용했지만, 삼진 2개 포함 남은 이닝을 잘 마무리했다.

이로써 6이닝 3실점, 서폴드는 지난해 7월 13일 이후 이어지고 있는 개인 연속 QS 기록을 16경기로 늘렸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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