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코멘트]이용찬에 대한 김태형 감독의 믿음 "공은 좋은데 결과가…."

2020-05-22 17:59:58

두산 선발 이용찬은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시즌 첫승을 노린다. 광주=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5.16/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베테랑 투수 이용찬은 올시즌 출발이 산뜻하지 않다.



2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2경기에 승리 없이 1패 만 기록중이다. 평균자책점 12.60.

시즌 첫번째 경기였던 KT전 6이닝 6안타 6실점. 두번째 경기였던 16일 KIA전에 4이닝 8실점으로 첫 경기보다 결과가 나빠졌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해가 가지 않는 표정이다. 결과에 대해 고개를 갸웃했다.

김 감독은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인 이용찬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공이 좋은데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시즌 전까지 구속이 안 올라와 걱정 했는데 시즌 들어 회복했다. 볼끝이 좋아졌다. 제구가 나쁜 것도 아니다. 이상하게 결과가 좋지 않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괜찮다가 한번에 실점을 하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그래도 김 감독은 베테랑 이용찬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 시즌 초반 2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진단이다.

이용찬은 이날 삼성을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지난해 2경기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로 호투했던 팀. 삼성전 통산 52경기에서 11승7패 15세이브, 3.71로 견고한 편이다. 지난해 라이온즈파크 1경기에서도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21일 삼성전이 이용찬에게 본격적인 시즌의 출발점이 될지 지켜볼 일이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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