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멘트]염경엽 SK 감독 "마무리 하재훈 다각도로 알아본 결과 몸 상태 이상 없다"

2020-05-22 16:33:59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SK가 5-3으로 앞선 9회 등판한 하재훈이 투구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5.20/

[인천=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



지난 시즌 최고의 마무리 투수였던 하재훈이 전날 키움 히어로즈전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하재훈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8-7로 앞선 9회 말 구원등판했는데 1실점했다. 2사 2루에서 박동원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유격수 김성현이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앞서 남태혁이 무사 1루에서 이정후의 땅볼을 병살타로 연결하지 못한 게 치명적이었다.

지난 20일 키움전에선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9연패에서 탈출하는데 공헌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키움의 강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재훈이의 출장 횟수가 많지 않다. 몸 상태는 손 혁 감독에게도 물어보는 등 안테나를 세워봤는데 이상없다고 한다. RPM(볼 회전수)은 이상없고, 단지 구속만 3km 정도 향상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타선에선 거포 최 정의 타격감이 뚝 떨어져 있다. 어떤 문젝 있을까. 염 감독은 조급함이라고 분석했다. "결과가 나오지 않다보니 급해졌다. 본인도 잘하고 싶어한다. 코칭스태프와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중심이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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