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Live]'치고도 얼떨떨' KT 김병희, 홈런 뒤 2루서 멈춰선 사연은

2020-05-21 21:02:00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6회말 KT 김병희가 우월 솔로홈런을 날리고 홈인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5.21/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 김병희가 한화 이글스전에서 데뷔 첫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병희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팀이 3-9로 뒤진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1S에서 들어온 2구째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2014년 특별 지명으로 KT에 입단, 지난해 1군에 데뷔한 김병희가 처음으로 그린 아치.

김병희는 타구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듯 2루 베이스에서 멈춰서면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심판, 한화 선수들로부터 '홈런'이라는 말을 들은 뒤 나머지 베이스를 돌면서 홈까지 밟으며 데뷔 첫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6회말 현재 한화가 KT에 9-4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반론보도] "공직기강 무너진 SH공사…`조직관리 미흡` 김세용 사장 책임론 확산" 보도 관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