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 이틀 연속 0명…"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2020-05-01 14:34:11

코로나가 바꾼 일상 대구 신천 산책로에서 시민들이 장갑을 낀 채 산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



1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천852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틀 연속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까지 늘기도 했으나 이후 감소 흐름을 보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이틀 연속 0명 기록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흐름을 보이면서 경증 환자 격리치료에 이용한 생활 치료센터 운영을 지난달 30일 모두 종료했다.


생활 치료센터는 코로나19 사태 초기 대구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 입원 대기 환자가 사망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중·경증 확진자 분리 치료를 결정하면서 처음 탄생했다.

지난 3월 2일 중앙교육연수원을 시작으로 많을 때는 15개 시설까지 확대됐다.
지역 총 확진 환자의 감염 유형은 신천지 교인이 4천261명(62.2%)으로 가장 많다.
이어 고위험군 시설·집단 540명(7.9%), 기타 2천51명(29.9%) 등이다.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난 1366명이다.
tjdan@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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