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티몬 2020 패밀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지난해 타임커머스라는 새로운 혁신을 통해 압도적인 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 모든 것들이 고객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올 상반기 업계 최초의 흑자 전환을 확신하며, 향후 비전과 목표 달성 시 전직원 해외여행상품과 포상휴가에 대한 보상을 약속했다.
이날 19년도 성과를 포상하기 위해 진행된 '베스트어워즈'에서는 MD(상품기획)직군 뿐 아니라 지원부서까지 통합해 기존 보다 많은 임직원들에게 혜택을 전했다.
한편, 수상자로 선정된 150명의 티몬 임직원들에게는 수백만원의 인센티브 및 65인치 UHD TV, 건조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 파격적인 보상이 제공됐다. 최우수상인 "베스트오브베스트"로 선정된 직원 서 모씨(만28세)에게는 최고급 수입차인 '테슬라 모델S'를 당일 현장에서 제공했으며, 동시에 연봉 1,000만원 인상의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기도 했다. 시상식에는 부모님을 비밀리에 초청해 함께 기쁨을 나누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이진원 대표는 올해 상반기내에 업계 최초 흑자전환에 대한 확신과 함께 이를 달성 시 전직원 해외여행과 포상휴가에 대한 깜짝 발표를 했다. 수상을 못한 직원들도 아쉬움이 없도록, 행사 후 전 직원에게 에어프라이어를 현장에서 선물하기도 했다.